Surprise Me!

[영상사설] 박순애 사퇴만으론 돌파 어려워…윤핵관, 사적 채용 등 쇄신 절실

2022-08-09 349 Dailymotion

휴가에서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교육부 장관을 경질했습니다. <br /> 환영할 만하지만 오히려 만시지탄입니다. <br /> 음주운전 등 자질 논란이 일었던 박 장관은 만 5세 입학 정책을 여론 수렴도 없이 밀어붙였습니다. <br /> 최근 혼선은 장관의 업무 능력이 떨어짐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. <br /> 윤 대통령은 출근길 약식 회견에서 지지율 하락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  ■ 윤석열 대통령<br />"결국 제가 국민들께 해야 할 일은 국민들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, 늘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것이다…"<br /> 「   <br /> 」<br />  지금 위기는 검찰, 학교 동문, 측근 기용 인사와 아마추어 국정 운영 등 정권 스스로 자초한 면이 큽니다.<br /> <br /> 박 장관 경질 정도로 돌파하기 어렵습니다. <br /> '윤핵관'부터 2선으로 물러나야 합니다. <br /> 대통령실과 부처에 윤 대통령의 측근들이 과도하게 기용된 것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습니다. <br /> 특히 김건희 여사와 사적 인연이 있는 이들이 대통령실 등에 근무하거나 관저 공사에 참여해 논란입니다. <br /> '건진 법사' 이권 개입 의혹 등에 대한 수사 지시와 재발 방지책 등 대대적 쇄신이 뒤따르지 않는 땜질식 개편으론 부족합니다. <br /> 난맥상에 대한 대통령의 진솔한 사과와 신속한 쇄신 조치가 뒤따라야 합니다. <br /> 중앙일보가 드리는 오늘의 사설입니다.  <br />   <br /> 관련기사[사설] 박순애 사퇴만으론 난국 돌파 어려워[영상사설]5세 입학 정책 불쑥, 박순애 경위 밝히고 사과해야[영상사설] 비대위 전환 놓고도 갈등, 국정 기조 가다듬어야[영상사설]문자파동까지 사과만 3번 권성동, 여권 환골탈태해야[영상사설] 경찰국 신설안 국무회의 통과, 민생 치안공백 생겨선 안 돼[영상사설]레이건·클린턴도 초기 고전, 민심 읽고 정치 복원해야  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93181?cloc=dailymotion</a>

Buy Now on CodeCanyon